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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공지사항

재단 공지사항

제목 건실한 운영
작성자 관리자 날짜 01-12-26 00:00 조회 10185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안홍우)이 12일로 설립 5주년을 맞았다. 1996년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위해 설립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활발한 보증과 견실한 운영으로 전국 14개 시
도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1월말 현재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만27개 업체에 3천930억원을 보증해줘 대구지역 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대구지역 보증대상 소상공인 15만8천400
개의 6.3%에 달하는 수치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전체 보증실적에서 경기에 이어 전국 14개 시,도 신용보증재단 중 2위를 차지하
고 있으나 누적 사고발생률은 전국 평균 7.79%보다 훨씬 낮은 6.37%에 그쳐, 보증실적이 많음에도 불
구하고 사고발생률이 낮은 뛰어난 운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외환위기 이전에 설립된 경기, 경남, 광주, 대전, 부산 등의 신용보증재단과 비교하면 단연 최저
의 누적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들어서 사고율은 3.0%수준으로 더욱 낮아졌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운영실적은 직원 1인당 보증서 발급실적에서 선명히 드러난다. 14개 신용보증
재단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증서 발급건수가 124건인데 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375건으로 1위를 나
타내고 있으며 외환위기전 비슷한 시기에 출발한 6개 신용보증재단의 평균(273건)과 비교할 때도 월
등히 많은 보증실적을 올리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외환위기 이후 실직자와 명퇴자들이 무더기로 쏟아지자 생계형 창업보증에도
적극 나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려는 서민들이나 영세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홍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의 보증지원과 실직
자, 명퇴자 등의 생계형 창업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보증
요건 대폭 완화 등을 통해 서민들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2001년 12월 12일자)                                                                   채영택 기자

 

담당부서 : 경영지원부 담당자명 : 이민혁 차장 전화 : 053)57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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