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추교원)은 창업을 통해 지역 젊은이들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은 전국적으로 1천600억원이 지원되며 보증 금융기관은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두 곳이다. 보증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대표자로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제조업을 영위 중인 창업 후 3년 이내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보증한도는 한 기업에 7천만원(제조업은 1억원 이내), 상환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