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기술금융 협약 보증지원」실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은 신한은행과 ‘기술금융 보증지원 협약보증’을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4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 금융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신용보증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기술신용평가(TCB) 기술등급 T-6 이상인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같은 기업당 2억원 이내이며, 보증비율은 5천만원 이하는 95%, 5천만원 초과는 90%로 운용된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며, 재단은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연 0.9%)를 최대 0.6% 감면하고, 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기업체의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킨다 .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기술력 우수기업의 성공적인 발전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며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동반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