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사업자로 해서 소자본 창업대출을 받아 원금과 이자상환을 쭉하고 왔는데...마지막 30%를 상환해야할 시점이 2013년 1월인데...사업도 실패하고 남은 대출금 30%를 일시에 상환하기 어려워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지금처럼 3월에 한번씩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방법이 없는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담당자께서는  사업자가 폐지되어 일시에 상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ㅠ.ㅠ  못갚으면 재산 압류에다..그것도 없으면 신용불량자된다고 엄포를 놓아 몹시 불쾌하엿습니다..

전화를 끊고 어이가 없었어요...이때까지 날짜한번 안 어기고 상환하고 있었고,,사업자는 폐쇄했지만 ...안 갚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정봐서 분할해서 의무를 다하겠다는데....어떻게 일언지하에 "법이 그래서 그렇다니...무슨 되도 않한 법인지???"

신용불량자 만들어서 댁들이 좋을거는 뭐가 있습니까?? 빌려준돈 이자까지해서 다 받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사업을 하다봄 망할수도 있고 흥할수도 잇는데..채무자가 갚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갚겠다는데...도대체 그런 개같은 법이 다 있습니까? 정말 분통이 터지는군요..진짜 막말로 ~~~어차피 이렇게 될바에 미리 알았더라면  여태껏 원금 이자 상환한게 억울할 뿐입니다..

살인죄를 저질러도 정상참작이라는 것이 있는데...서민의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참작하여 융통성있게 구제할 수 잇는 방법없이...대뜸 신불자가 될거니 알아서하라는 투는 정말 넘 합니다 ㅠ.ㅠ

제발 ~~~방법 좀 알으켜주세요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