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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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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우성테크
작성자 대구신용보증재단 날짜 19-01-28 17:23 조회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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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대표자 김미옥
설립일자 2002-12-01
업종 주형 및 금형 제조업
취급품목 자동차 엔진 방진(진동방지) 부품
주소 경북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 1068-3
연락처 053-587-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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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터뷰】

1998년 예고도 없이 찾아온 IMF는 한국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경제가 어려워지자 서민들은 장롱 속에 있던 금을 내놓았고, 많은 기업은 부도나거나 경영난에 시달렸다. 일부 국내 완성차기업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신차를 할인 판매했고, 자동차 협력사들은 추풍낙엽처럼 무너졌다. 당시 국내외 경제 여건이 회복 조짐이 전혀 없었던 상황에서도 자동차 부품 협력사를 설립한 여장부가 있다. 바로 김미록 신우성테크 대표다.


2020년까지 매출 60억 달성 목표


자동차 부품 2차 협력사인 신우성테크는 지난 2002년 대구 달성군 서재에서 설립되어 성서공단을 거쳐 2011년 9월 현재의 부지로 공장을 확장.이전했다. 공장 규모는 대지 4천430㎥에 건평 1천652㎥, 직원은 20여명 근무한다. 주력생산상품은 자동차 엔진 방진(진동방지) 부품이다. 거래처는 경산 진량공단에 있는 (주)건화트렐러보그를 비롯한 달성 논공의 평화산업(주), 성서공단의 (주)평화발레오 등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은 SPRING 39.2%, PROGRESSIVE 23.5%, ENGINE MOUNT 19.5%, RLXK 17.8% 등의 순이다. 매출은 2014년 23억원, 2015년 24억원, 2016년 29억원으로 해마다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올해는 40억원 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매출 60억원을 목표로,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


신우성테크는 동종 자동차 협력사 업계에서 첨단신기술을 개발해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 집약형벤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소기업에서는 쉽지 않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꾸리는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창조적인 강소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각종 개발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덕분에 2009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고, '비닐하우스용 골조 고정구'와 '방진구 브래킷용 단관의 제조장치' 등에 대한 기술을 특허 출원 등록했다. '자동차용 프레스 및 차체부품의 제조'의 품질 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9001 인증도 획득했다. 르노 삼성자동하로부터는 프레스에 대한 SES-Tier2(2차 협력사 평가표준) 인증을 받았다.


부군은 실력 있고 믿을만한 '공학도'


김미옥 대표와 그의 부군은 66년생 말띠 동갑으로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영을 담당하는 김 대표와 달리 남편 김펄연씨는 회사에서 설계와 제품 개발 등을 책임지는 개발이사를 맡고 있다. 기계공학과 풀신인 김 이사는 중견기업 개발부를 거친 전형적인 엔지니어이다. 자동차 부품을 설계,디자인래 금형을 제작하는 것이 그의 주 업무다.


일반 자동차부품 협력사들은 일정한 금액을 받고 물품을 가공하는 임가공(賃加工)만 하지만, 이곳은 직접 설계해 제품을 생산한다. 김 이사는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두려움보다는 이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고퀄리티 제품을 개발하는 그 순간을 행복으로 이는 천성이 공학도다. 김 이사는 "부부가 경영과 기술개발을 나눠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경영보다는 기술개발에 파ㅗ들며 연구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정책자금 활용 전문가로 변신


김 대표가 2007년 지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용보증재단의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자금 지원 정책이 적힌 플래카드를 본 것이 첫만남이다. "이것이 나에게 찾아온 경영의 전환점"이란 마음이 든 김 대표는 즉시 상담을 받아 1천만원을 대출 받았다. 이를 계기로 2010년 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CEO 아카데미에 가입해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수료한 이후에는 달서구기업협의회에 가입해 총무까지 역임했다. 사업장을 고령으로 옮겨서는 지역 여성 기업인협의회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임대로 있던 성서공단에서 현 고령다산 자가사업장으로 이전할 때 신용보증재단 통해 5천만원을 대출 받았다"며 "당시 신용보증재단이 큰 도움이 됐고, 지금은 대출금 전액을 다 갚은 것은 물로 회사 운영 자금의 여유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용보증재단은 본인을 다양한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 놓았다"며 "우연한 기회에 신용보증재단을 알았지만, 지금은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담당부서 : 전략기획부 담당자명 : 황찬슬 차장 전화 : 053)57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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