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을 통한 고객중심의 보증지원 체계 확립

최근 수출 및 내수 동반부진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자금지원에 나서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

먼저 대구신보는 보증사각지대 해소하고 보증처리 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금융기관과 One-Stop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서류는 과감히 생략하여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며 신속하고 편리한 보증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보증취급을 유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보증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 내 금융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보증이용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방문 기한연장 제도”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 이용기업이 보증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대구신보 지점과 은행을 모두 찾아가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으나, 무방문 기한연장은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기한연장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보증 이용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보증료 가산대상 폐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보증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하여 기업인들의 자금유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고객중심의 효율적인 보증지원 체계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가 위기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